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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일러의 공식 증명

 

: 미분값이 자기 자신인 함수

 

(자연 상수 e는 무리수이며 순환하지 않는 무한 소수이다)


함수 f(x)의 미분은 다음과 같다.

x변화율, ⊿x를 양변에 곱하면,

f(x)를 양변에 더하면,

이때, 함수 f(x)의 미분값은 자기 자신이므로,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x에 값을 대입하여 위 공식을 분석해보자.

 

 

n⊿x값을 치환해보자.

n⊿x에 x를 대입하면, ⊿x는 0에 가까이 가야하므로 n은 무한대에 가깝게 간다.

대입하여 정리해보자.

f(x)는 무한 항을 가진 무한 차수가 된다.

위 공식을 그래프로 그리면, x가 0일때, 1을 지나며 점근선은 y=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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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x에 허수 i를 곱한 e^ix는 어떨까?


f(x)의 미분은 ...

⊿x를 양변에 곱하면,

f(x)를 양변에 더하면,

이때, 함수 f(x)의 미분값은 허수 i를 곱한 자기 자신이므로, 

 

자, 이제 다시 x에 값을 대입하여 위 공식을 분석해보자.

 

n⊿x값을 치환하자.

e^x 함수에서 x에 허수를 곱했더니, 실수부, 허수부로 이뤄진 무한 차수가 도출되었다.

이때, x가 1일 때의 함수값을 a+bi라고 하면,

이를 좌표계에 표현하기 위해 허수축을 추가하여 그려보자.

그럼 x=1일때, 실수부는 a, 허수부는 b이므로 다음과 같이 그려진다.

 

 

미분 공식에서 유도한 다음과 같은 다항식을 그래프에 표현하여 어떻게 그려지는지 확인해보자.

아래와 같이 x축을 기준으로 바라보는 그래프로 보자.

 

복소평면과 같은 좌표계가 보이고, 이 좌표계에 f(x) 점을 찍었다.

i⊿xf(x)는 f(x)에 0에 가까이 가는 ⊿x를 곱하여 amplitude가 0에 수렴할 것이고, 허수 i를 곱하여 f(x)와 시계반대방향으로 90º의 각을 이루며 위치할 것이다. 따라서 f(x)와 i⊿xf(x)를 더한 f(x+⊿x)는 다음과 같이 빨간 선으로 그려진다.

그래프에 따르면, f(x)와 i⊿xf(x)는 항상 수직을 이룰것이다. 이 정의로 미루어보아, f(x)는 원의 특성과 일치.

f(x)는 허수축을 추가한 좌표평면을 x축 기준으로 봤을 때 그래프는 원의 형태로 그려진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은 원점에서 원 위의 어느 한 점에 발을 내린 선분과 발을 내린 점의 접선과 항상 수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e의 ix승은 x값이 증가함에 따라 실수부, 허수부 사이에서 나선형을 그리는 주기 함수로 그릴 수 있다.

 

여기서 정말 신기한 부분!

이 함수 e의 ix승의 그래프를 

(1) y축으로 볼 때 (말하자면) x축, 허수축 사이에서 그려지는 그래프 모양

(2) 허수축으로 볼 때 (말하자면) x축, y축 사이에서 그려지는 그래프 모양

으로 본다면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y축으로 본 그래프 모양

 

(2) 허수축으로 본 그래프 모양

 

 


즉, e의 ix승의 함수의 그래프는 x가 증가함에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돌 때, sin파와 cos파의 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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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와 관련한 모든 학문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오일러의 공식...

오일러 공식은 무엇인가?

탐구해보자!

 


1. 복소수의 이해

복소수: 실수 + 허수의 결합 

    형태: a + b𝑖

(허수:

)

허수가 발명되기 전, 다음과 같은 x 방정식에 대해 해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허수로 표현하면서부터 

자연의 여러 현상들을 복소수를 통해 잘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 실수부와 허수부로 이루어진 복소평면에 복소수를 표현해보자

 

이렇게 복소수 z와 z의 켤레 복소수 z' 를 실수축과 허수축이 직교하는 복소 평면에 나타내었다. 

복소수의 실수부, 허수부를 이용하여 복소평면에 표현할 경우 데카르트 좌표계, 각도와 크기를 이용하여 복소평면에  표현할 경우 극좌표계.

 

그렇다면, 각도와 크기를 이용하여 복소수를 극좌표계에 표현해보자.

각도가 φ이고 크기가 r인 복소수를 표현해봤다.

점과 이루는 각을 φ라고 할 때 cos φ 는 (r÷z 실수부)이므로 z의 실수부는 r × cos φ,

sin φ 는 (r÷z 허수부)이므로 z의 허수부는 r × sin φ

흠..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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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각도를 극좌표계에 표현해보자.

 

복소수를 삼각함수와 버무려 극좌표계에 표현했더니 크기가 r인 복소수는 각도가 증가함/ 감소함에 따라 반지름이 r인 원위에서 움직인다. 또한 허수 i의 곱은 반시계 방향으로 90º 회전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 주기함수 cos, sin을 복소수 형태로 표현하였으므로 어쩌면 당연히 예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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